영화 인턴을 통해 배우는 인성과 인간관계, 리뷰 요약

영화 인턴은 성공한 커리어우먼 30대 여자 대표와 연륜과 인성을 갖춘 70대 시니어 직원의 진짜 어른이 배워야 할 자세를 지혜롭게 전달하는 힐링 영화입니다. 인턴을 통해 배우는 인성과 인간관계 요약합니다.

 

인턴 The Intern

 

 

영화 인턴(The Intern) 줄거리 전개

줄스 오스틴(앤해서웨이 Anne Hathaway)은 쇼핑몰 CEO로 창업한 후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녀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 높은 자존감을 가진 성격이지만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혼심의 힘을 다하지만 가정 일에는 소홀하게 됩니다. 어느 날, 줄스는 시니어 인턴을 채용하기 위한 구인 광고를 게시하게 됩니다. 이때 마침 벤(로버트 드니로 Robert De Niro)이 회사에서 은퇴한 후 공허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벤은 나이는 많지만 평생 회사 일을 하며 쌓은 경험으로 인해 일과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한 존재입니다. 줄스는 처음에는 벤을 멀리하려고 했지만 벤은 회사의 여러 직원들의 업무도 도와주고 연애 상담도 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탁월한 적응 능력을 보여줍니다.
회사는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줄스 혼자 경영하기엔 부족함을 느끼는 투자자들로부터 경영에 노련한 대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받게 됩니다. 줄스는 창업부터 성장까지 혼자서 잘 이끌어왔지만 일과 가정을 함께 감당하는 것에 지쳐 있습니다. 그런 그녀를 옆에서 지켜보는 벤은 조언을 해주고 사적인 이야기를 공유할 정도로 가까워집니다. 줄스는 벤에게 신뢰를 갖게 되고, 그를 자신을 보좌해 줄 비서로 임명합니다. 벤은 그녀의 일을 도우며 가볍게 그녀의 가족을 돌보는 일도 맡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벤은 줄스의 남편이 다른 여자와 만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혼란스러워하는 벤은 사실을 전달하고자 했지만 줄스는 이미 남편의 외도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줄스는 일과 가정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고 헤어질 수 없어 괴로워합니다. 벤은 줄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며, 줄스는 일과 가정을 함께 이끌어나갈 수 있는 안정과 행복을 찾게 됩니다.

 

인턴 리뷰 요약 및 결말 평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줄스의 가정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 모든 일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우울 해졌습니다. 예전부터 자기만의 경영 철학으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지만,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그녀는 새로운 경영자에게 회사를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벤은 줄스에게 남편의 외도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회사를 스스로 성장시키고 더욱 당당하게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말에 줄스는 미련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벤은 줄스에게 더 이상 자신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조언과 지지는 줄스에게 큰 위안과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남편과의 문제도 해결해야 했던 줄스는 벤의 도움을 받아 남편과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외도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며, 그동안 줄스를 지지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둘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가정의 안정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벤은 노련한 처세와 지혜로운 조언을 통해 줄스의 일과 가정 모두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었습니다. 이 결말은 힘들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성장과 용서의 과정을 거쳐 행복을 이룬다는 희망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인턴은 2015년 9월에 개봉한 작품으로 평점 9점을 받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작품이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세대와 나이 차이를 초월한 훌륭한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나이가 많더라도 편견 없이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배우는 미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인공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력은 탄탄하며,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 영화는 코미디 장르로 분류되지만 로버트 드니로가 전달하는 대사는 묵직한 무게감을 지니고 있으며,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전달하는 힐링 영화로 손꼽힐 것입니다.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우정과 성장의 가치를 강조하며, 인생을 살면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배움의 과정을 지속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세대와 연령층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