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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SF오락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은 힘든 현실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인 가상세계 속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SF오락영화 레디플레이어원
스티븐스필버그 감독 레디플레이어원

 

 

스티븐스필버그 감독 SF오락영화 레디플레이어원 내용

 

레디플레이어원 (Ready player one) 2018년 미국에서 개봉한 SF모험영화 레디플레이어원 (Ready player one)은 미국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 또, 미술가인 어니스트클라인(Ernest Cline)의 소설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영화 제작자 겸 감독, 극작가인 잭펜(Zak Penn)과 함께 직접 각본에 참여하였습니다. 열연을 펼친 출연진은 남자주인공인 타이셰리던 (웨이드 오언와츠 역), 여자주인공 올리비아쿡(서맨사 에블린쿡 역), 마크라일랜스(제임스 도너번핼리데이 역), 벤멘덜슨(놀런소렌토 역) 등이 있습니다.

거장 스티븐스필버그(Steven Allan Spielberg) 감독의 작품으로 이 영화는 가상현실이라는 게임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찾기 위한 여정을 몰입도 있게 이야기를 다룹니다. 현실에서는 나약하고 의지가 없는 주인공이지만 정반대의 성격인 용기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유머 요소로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영화입니다.

게임 속 가상현실에서는 여러 팀원들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장애를 넘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가상과 실제 현실의 경계선에서 짜릿함과 재미를 다루지만 가상 세계가 가진 무시할 수 없는 위험과 현실 세계까지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유머 요소로만 바라볼 게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주제로 진지함도 안겨줍니다.

 

레디플레이어원 줄거리

레디플레이어원은 2045년 미래 가상 현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 웨이드 오언와츠는 어려운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어 사는 곳에 살며 부모님마저 사고를 잃게 됩니다. 지옥 같은 현실을 피하고 싶어 그는 가상현실 세계를 열게 됩니다. 가상현실은 그가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지옥 같은 현실을 도피할 수 있는 유일한 세계였습니다. 가상현실을 만든 개발자가 사망하게 되고 죽기 전에 그는 이스터 에그를 먼저 찾게 되는 사람에게 막대한 지분을 주겠다는 유언을 남기게 됩니다.

이스터에그를 찾기 위해서는 강력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돈에 눈이 먼 IOI기업의 소렌토도 뛰어들게 됩니다. 임무 수행을 끝내면 힌트와 키를 얻게 되는데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IOI기업이 심어 놓은 스파이는 해방을 놓지만 주인공인 그의 동료들과 힘을 합쳐 두 번째 임무도 수행 완수하게 됩니다.

돈에 눈이 먼 소렌토는 타이셰리던이 현실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없애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실제 폭발을 시켜버리고 가상현실 세계도 위협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이 힘을 합쳐 가상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움이 시작되고, 극한의 싸움에서 쏘렌토는 스스로 그를 폭파시켜 웨이드와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이 없애버리게 되지만, 웨이드는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싸움에서 승리한 웨이드가 획득한 키로 가상 세계를 가질 수 있는 계약서를 획득하고 가상현실을 만든 홀리데이의 과거를 들여다봅니다. 가상 세계는 진짜 현실에서 적응하지 못해 도피를 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지게 되었음을 알게 되지만, 진짜 현실을 냉혹하지만 좋은 곳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면서 웨이드와 그의 친구들은 같이 운영하며 현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레디플레이어원 총평 및 평가

레디플레이어원(Ready player one)은 평점 8점 이상으로 흥행을 이끌어냈으며 관객들에게 스릴과 재미, 공감을 안겨주고 가상현실가상현실 세계가 진짜 현실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출연한 연기자들의 훌륭한 액션 연기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상상만 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가상현실의 세계를 그릴 수 있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가상 세계에서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은 재미와 스릴뿐만이 아니라 집중해서 보게 만드는 액션과 화려함은 스필버그 감독이 전달하고 하는 메시지를 잘 녹아내며 느낌을 잘 살린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소설 원작과 차이가 있다는 평이 있지만 오히려 영화가 전달하는 완성도가 훨씬 낫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컴퓨터그래픽 기술이나 캐릭터, 그 시대 반영도, 음악, 카메오 등 화려한 재미는 많았지만 스토리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캐릭터의 장점을 완성도 있게 살리지 못한 혹평도 있지만, 가상현실이라는 세계를 그려낸 오락성 영화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호불호가 나뉘는 영화이지만 대체적으로 긴박감과 재미로 보기에는 추천드립니다. 레디플레이어원은 영화 작품상이나 연기자 수상내역이 없지만 원작 소설인 SF문학상인 프로메테우스상을 수상하였습니다.